최교진 "'난이도 실패' 수능 영어, 평가원장 사퇴할 사안 아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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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난이도 실패' 수능 영어, 평가원장 사퇴할 사안 아냐"(종합)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최근 진행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난이도 조절 실패와 관련,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실제 (출제) 하신 분들과 검증하시는 분들 사이에 이견 없었는지 과정 전체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거기에 따라서 조치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수능 영어 난이도를 지적하는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와 관련해 "과정을 철저하게 들여다보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육관련 시민단체인 교육대개혁국민운동본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한 것은 과도한 경쟁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였는데 고난도 문제를 낸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오승걸 평가원장은 대한민국 교육의 방향을 좌우하고 학교에서의 평가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평가원을 책임질 자격이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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