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9일 국회 본회의 개의 시기를 오후 4시로 연기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던 본회의 개의를 오후 4시로 연기하기로 했다.
앞서 송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 전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의 ‘사법파괴 5대 악법과 국민 입틀막 3대 악법’ 강해 처리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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