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곧 수사 기간이 종료되는 내란특검 수사를 이어가기 위해 자체적으로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한편,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으로 가담한 현직 군 장성들 재판을 진행 중이던 재판부가 다음 달 전원 교체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인사로 올해 초부터 계엄군 재판을 진행해 온 중앙지역군사법원 김종일 재판장(중령)과 배석판사 두 명(소령) 등 재판부 3명 전원이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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