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 LA다저스 감독 "오타니, WBC 투수로 출전하지 않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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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LA다저스 감독 "오타니, WBC 투수로 출전하지 않길 바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오타니 쇼헤이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투수 출전을 사실상 반대했다.

구체적으로 오타니의 WBC 출전에 대해선 “투수로는 나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명확한 입장을 전했다.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는 오타니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2026 WBC 출전 의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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