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행정처와 법률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청회는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청심홀에서 ‘국민을 위한 사법제도 개편: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첫날 개회사에 나선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국회를 중심으로 사법제도 개혁 논의가 어느 때보다 활발해진 상황을 언급하며 “사법부는 시대 변화와 국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국민의 사법 불신이 여전히 큰 만큼 사법부는 깊은 자성과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청회를 통해 “사법이 나아갈 방향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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