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벌어진 통신 사기 범죄에 연루됐던 중국인 용의자들이 국제 공조로 무더기 송환됐다고 중국중앙TV(CCTV)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미얀마·태국 3국 경찰의 통신 사기 범죄 합동 단속이 본격화하면서 미얀마 미야와디 지역에 있던 중국 국적 용의자 1천178명이 체포돼 태국을 경유, 중국에 송환됐다.
CCTV는 3국의 공조로 올해 2월 20일 이후 미야와디 지역에서 체포돼 중국에 송환된 중국인 사기범이 6천600여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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