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이사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을 방문해 양국과의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코이카가 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장 이사장은 1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무함마드 유누스 최고 고문을 예방하고 보건·교육·교통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장 이사장은 무하마드 사히리야드 카데르 시디키 방글라데시 대외경제협력청장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교육·교통·물관리·보건·전자정부 등 핵심 분야에서 코이카 추진 중인 무상원조 성과를 공유하며 중장기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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