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살해한 송도 총격범, 폭탄까지…檢,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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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살해한 송도 총격범, 폭탄까지…檢, 사형 구형

검찰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로 30대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에 사형을 구형했다.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 A씨가 지난달 30일 인천 논현경찰서 유치장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는 모습.

B씨와 D씨가 이중 지원한 사실을 알게 된 뒤 2023년부터 경제적 지원을 중단하자 ‘전처가 아들과 함께 자신을 속이고 고립시킨다’는 망상에 빠져 전처가 사랑하는 아들 일가를 살해하겠다는 마음을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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