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가 지난 6일 채석강에서 고립자를 구조하고 있다./부안해양경찰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가 지난 6일 오후 1시 41분경 격포항 인근 채석강 해식동굴에 고립된 관광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부안해양경찰서가 지난 6일 채석강에서 고립자를 구조하고 있다./부안해양경찰서 제공 신고를 접수한 부안 해경은 즉시 변산 파출소와 구조대를 현장으로 투입해 접근이 까다로운 해식동굴 지형을 고려해 구조용 서핑 보드를 이용한 구조 방식으로 신속히 사고자를 구조했다.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은 "대조기에는 물길 변화가 특히 빠르기 때문에 해식동굴이나 갯바위 접근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조석 정보와 기상 상황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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