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3호'인 중구 송학동 건축물을 오는 12일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은 인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iH가 근대건축물을 매입한 뒤 지역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시민에 개방하는 사업이다.
iH는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1·2호로 한국 건축의 거장으로 불리는 김수근(1931∼1986)이 설계해 1977년 준공된 '이음1977'과 옛 화교점포를 리모델링한 '백년이음'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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