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지질조사국(USGS) 하와이 화산관측소(HVO)는 이날 오전부터 북쪽 분화구에서 약 15∼30m 높이의 용암 분수가 지속적으로 분출됐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분출 강도가 빠르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분화는 하와이 화산국립공원 내 할레마우마우 분화구 내부에 국한됐으며, 외부 지역으로 퍼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분출 과정에서 고온의 화산 쇄설물이 급격히 증가하며, 분화구 인근에 설치된 원격 카메라 한 대가 낙하물에 맞아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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