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YMCA 등 지역 8개 교육·청소년단체로 이뤄진 광주교육시민연대(교육연대)는 9일 광주시교육청의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예산이 급격히 떨어졌다"며 예산 복원을 광주교육청과 광주시의회에 촉구했다.
교육연대 관계자는 "광주시 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 노동권익센터 통합으로 청소년 업무 기능이 축소되지 않을까 걱정이 큰 상황에서 교육청 예산마저 줄어 청소년 노동권 보호 체계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며 "시의회·시교육청·시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예산 복원을 논의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광주교육시민연대는 2023년 광주YMCA·광주YWCA·광주교육연구소·광주대안교육협의회·광주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광주청소년정책연대·광주참교육학부모회·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광주흥사단 등 이 지역 8개 주요 교육·청소년단체들이 참여해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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