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도 다양한 감각으로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의 '봄꽃 동행'이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문화관광 분야 최고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구는 오감형 프로그램 '봄꽃 동행'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최한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문화관광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봄꽃 동행'은 지난 4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시각장애인과 활동보조인 11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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