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9일 “사회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고 정상화하는 과정에서는 갈등과 저항이 불가피하다”며 “이를 이겨내야 변화가 있고, 그게 바로 개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에 따라 이익을 보는 쪽도, 손해를 보는 쪽도 있게 마련이다.잃어야 하는 쪽은 당연히 잃기 싫을 것”이라며 “저항이나 갈등이 없는 개혁은 개혁이 아니다.이런 일을 해내지 못하면 대체 뭘 할 수 있겠느냐”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사법개혁안 입법 과정의 진통에 대해 “입법을 두고 견해를 달리하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다”면서도 “국민적인 상식과 원칙을 토대로 주권자 뜻을 존중해 얼마든지 합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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