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수입의 날 기념식 참석…정부포상 18점 수여

산업통상부는 9일 한국수입협회 주관으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 16회 수입의 날 및 한국수입협회 창립 55주년' 행사에 참석해 총 18명의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모로코 등 70여 개국의 주한외국대사 및 상무관, 수입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수입은 수출과 함께 통상의 균형을 유지하고 산업경쟁력 및 국민의 삶을 뒷받침하는 필수 기반"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위기 시대에 전략적 자원 확보와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 수입협회와 업체들이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