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노작 홍사용문학관'(이하 홍사용문학관)이 경기도 공립문학관으로 지정 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화성시는 광명시와 안성시에 이어 도내 세 번째로 공립문학관을 보유하게 됐으며, 홍사용문학관은 지역 문학 생태계를 이끄는 지역 거점 문학관으로 도약할 토대를 갖췄다.
일제강점기 활동한 노작 홍사용 시인의 자유로운 예술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2010년 3월 노작로 206(석우동)에 연면적 991㎡, 지상 2층 규모로 설립된 홍사용문학관은 산유화극장, 제1·2전시실, 기획전시실, 작은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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