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보건부가 발주한 알렉산드라 병원 외래병동 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밖에 싱가포르에서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지하철 토목공사 등 40여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에 앞서 코로나 역경을 극복하며 착공 6년 만에 완공한 싱가포르 우드랜드 종합병원(WHC) 프로젝트로 고난도 병원 공사에 대한 시공·관리 역량을 입증해 이를 바탕으로 이번 수주를 확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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