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가 카리브 해에서 마약 밀수선을 공격하면서 생존자 2명을 추가 공격한 장면을 담은 영상을 미 국방부가 제출하도록 강제하면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출장 예산 중 4분의 1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미 폴리티코(POLITICO)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 하원이 이번 주 후반부에 통과시켜 상원으로 넘길 국방수권법안에 “미 남부사령부 책임 구역 내에서 지정된 테러 조직을 상대로 수행된 타격 작전의 편집되지 않은 영상”을 제출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의회 지도부는 지난 7일 국방수권법안 최종안을 공개했으며 이 법안은 이번 주 후반 하원에서 수정 없이 승인된 뒤 상원으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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