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의존하던 초고압변압기 안정성 검증 시험을 이제 국내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초고압변압기에 대한 ‘실 모델 내아크 고장 시험’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내아크 고장 시험은 변압기 내부에서 아크 고장이 발생했을 때 폭발이나 화재 위험을 얼마나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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