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 기업 노보메디슨(NOBO Medicine)이 미국 올란도에서 열린 제67회 미국혈액학회(ASH)에서 재발·불응성 원발성 중추신경계 림프종(R/R PCNSL)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신약 후보 ‘포셀티닙(poseltinib)’ 기반 병용요법의 초기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POTENTIAL-P 임상 2상의 안전성 리드인(safety lead-in) 코호트 데이터를 토대로 한다.
노보메디슨 관계자는 “R/R PCNSL은 고령과 면역기능 저하가 겹치는 난치성 혈액암으로, 기존 치료 전략만으로는 생존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며 “포셀티닙의 다중 키나아제 억제 기전과 CNS 투과 특성은 이러한 병태생리에 맞는 새로운 치료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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