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정신응급환자 전용 병상 확보…365일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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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정신응급환자 전용 병상 확보…365일 24시간 운영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증가하는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확보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에 구는 병상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전날 글로리병원, 양천경찰서, 양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응급 환자를 위한 전용 병상을 연중 24시간 가동하기로 했다.

글로리병원은 양천구 전용 공공병상을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자·타해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 응급환자를 우선 진료하고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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