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2500억 규모 장애물개척전차 2차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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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2500억 규모 장애물개척전차 2차 양산

현대로템이 육군 전방 부대와 해병대에 처음으로 장애물개척전차(K600)를 공급한다.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과 2500억원 규모의 장애물개척전차 2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장애물개척전차는 지뢰제거쟁기와 굴삭팔 등을 이용해 전방의 지뢰와 낙석 등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아군의 기동로를 확보하는 전투공병 전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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