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에서 산화한 호국영웅 고(故) 이재식 일병의 유해를 발굴해 9일 가족 품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1950년 10월 입대해 국군 제2사단 소속으로 735고지 전투(1951년 8∼9월, 양구), 금화-금성 진격전(1951년 10월, 철원) 등에 참전했고, 1952년 11월 저격능선 전투에서 중공군과 교전 중 전사했다.
고인은 올해 19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호국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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