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서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제주도의회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프랑스 파리 전시에 이어 올해 2번째 해외 전시로, 4·3 이후 일본으로 이주한 재일제주인들이 정착해 오랜 시간 4·3을 기억해 온 오사카에서 열려 의미가 크다고 도는 설명했다.
전시는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4·3의 발생부터 진상 규명, 화해와 상생, 세계기록유산 등재까지의 과정을 하나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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