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트럼프'로 불리는 체코 억만장자 정치인 안드레이 바비시(71)가 4년 만에 총리직에 복귀한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은 바비시가 이끄는 긍정당(ANO)이 연정 구성에 성공함에 따라 9일 오전(현지시간) 바비시를 총리로 임명할 계획이다.
연정을 구성한 세 정당은 유럽의 다른 우파 포퓰리즘 세력과 마찬가지로 주류 정치권의 유럽통합 정책과 우크라이나 지원 등에 회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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