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이 과거 소년범 출신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뒤 은퇴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정치권에서도 갑론을박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대국민 가스라이팅이 선을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배경에 조진웅이 오랫동안 범여권 인사로 인식됐다는 점을 지목한다.
조진웅은 디스패치가 고교 시절 차량 절도·성폭행 연루 의혹을 보도한 뒤 “성폭행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냈지만 논란이 이어지자 은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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