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재무통' 앞세워 건설경기 장기 불황 파고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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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재무통' 앞세워 건설경기 장기 불황 파고 넘는다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건설업계가 불황을 늪에서 탈출하기 위해 수장을 교체하는 등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롯데건설과 한화 건설부문 등은 재무통 출신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재무 건전성 확보와 수익성 개선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그룹 내 대표적인 재무 전문가로 꼽히는 김우석 한화 전략부문 재무실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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