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내년 서울시장 선거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에 '서울 시정을 알지 못 한다'는 평가를 내놨다.
오 시장은 "도시 브랜드와 관련된 비전과 실전이 부족하기 때문에 서울시가 여러 가지 자연적인 한계, 기술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도전 정신으로 반드시 성공시키고자 하는 한강버스 같은 사업에 비판 일변도로, 공격 일변도로 임할 수밖에 없는 민주당의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의 도시 브랜드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전혀 이해를 못 하고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시행착오에 지나치게 집착을 하면서 오로지 공격 일변도에 비판만 하는 민주당 후보들의 식견을 보면서 저는 그런 한계를 느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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