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집 부부' 남편이 불치병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였다.
외출 시 항상 등산용 지팡이를 소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각집 부부' 남편은 "여수에 와서 했었던 일을 정리한 이유는 4월에 병을 판정받았기 때문이다"라며 '소뇌 위축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아내는 "내 속으로 다짐했다.남편이 나를 먼저 떠나지 않는 한, 내가 죽어도 여기서 죽겠다는 다짐으로 살아왔다.남편이 건강이 더 나빠지면 집에 와서 돌봐주고 할 거다"며 아픈 남편의 곁을 지키고 싶다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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