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이영민 감독은 8일 수원FC와 승강 PO 2차전 원정경기를 3-2로 이겨 승격을 확정한 뒤 “지금까지 축구를 하면서 오늘이 최고의 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천은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025’ 2차전 원정경기서 수원FC를 3-2로 꺾고 1·2차전 합계 4-2로 승격을 확정했다.
올 시즌도 예산 상황이 나아지진 않았지만, 선수들에게 ‘올 시즌 만큼은 승격을 목표로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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