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민주당도 지원" 증언 후폭풍…특검 '편파수사' 논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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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민주당도 지원" 증언 후폭풍…특검 '편파수사' 논란(종합)

일각에선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구체적 정보를 입수하고도 통일교의 국민의힘 불법 지원에 초점을 맞춘 편파 수사를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특검팀은 윤 전 본부장과 한 총재에게 2022년 1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 같은 해 4∼7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천400만원을 국민의힘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 했다.

특검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민주당 지원과 관련한 진술을 받았지만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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