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런던에서 영·불·독 정상과 회동…트럼프는 질타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8일 영국 런던에서 프랑스, 독일 및 영국 정상들과 만나 미국이 서둘고 있는 러시아와의 종전안 합의 문제를 집중 논의한다.
유럽 지도자들은 어떤 우크라 종전안이든 러시아의 재침략을 저지할 수 있도록 유럽과 미국의 단단한 안전보장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지난달 말 미 플로리다주에서 미국 팀과 만났던 우크라 협상팀은 모스크바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고 온 미국의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 및 재러드 쿠슈너와 4일(목)부터 사흘 동안 플로리다에서 다시 회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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