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감축을 반복적으로 주장하는 가운데 주한미군 감축을 제한한다는 내용이 2026회계연도(2025년 10월~2026년 9월) 국방수권법안(NDAA) 최종안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 의회가 주한미군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강하게 권고한 것이다.
NDAA 예산을 주한미군 감축에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조항은 트럼프 1기 때인 2019~2021 회계연도 법안에 포함됐고, 이후 조 바이든 정부 들어 사라졌다가 트럼프 2기 들어 5년 만에 재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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