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살해 혐의 '무기징역' 명재완, 10일 항소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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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살해 혐의 '무기징역' 명재완, 10일 항소심 시작

초등학교에서 7살 된 초등학생인 김하늘양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명재완(48)씨의 항소심 재판이 10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대해 검찰은 1심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으나 무기징역이 선고된 만큼 재차 사형을 선고해 달라는 취지의 주장을 펼칠 전망이다.

명씨는 지난 2월 10일 오후 4시 43분게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 창고에서 하교하던 하늘양을 유인해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자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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