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충북 영동군 양산면 금강변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천태산 실종노인'인지 확인 중인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여서 지문 식별은 불가능하다"며 "변사체 DNA 감정 결과가 나오고, 실종자 가족과 대조해봐야 천태산 실종자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이 천태산에서 실종된 A(82)씨인지를 확인하는 이유는 A씨의 실종 당시 복장(검은색 계열)과 변사체의 옷이 유사하고, 발견 위치가 천태산 등산로 하산방향 코스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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