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여성이 구속됐다.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법원에 도착한 유씨는 '범행을 계획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말없이 고개를 저었다.
'남편을 왜 살해했나', '외도를 의심했나', '가족에게 할 말이 있나'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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