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의 ‘라 데시마’ 달성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거스 포옛 감독이 사임한다.
전북현대는 8일 2025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 ‘더블 우승’의 역사를 쓴 거스 포옛 감독이 짧지만 강렬했던 한 시즌을 마치고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전했다.
거스 포옛 감독은 마침내 취임 1년 만의 K리그1과 코리아컵까지 우승하며 취임 당시 목표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지도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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