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한 세계관과 매끄러운 유머를 결합한 초현실적이고 무정부적인 소설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헝가리 작가 라슬로 크러스너나호르커이는 7일 스톡홀름에서 가진 이례적 강연에서 오래된 천사와 새로운 천사, 인간의 존엄성, 희망의 부재, 반항, 베를린 지하철에서 부랑자에 대한 관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크러스너호르커이가 헝가리어로 진행한 강연에서 "원래는 희망을 주제로 생각을 나누고 싶었지만, 희망의 저장고가 확실히 바닥났기 때문에 이제 천사에 대해 이야기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날개도 없고 메시지도 없는 천사들은 자연 속의 전쟁과 사회 속의 전쟁 등 오로지 전쟁, 전쟁, 전쟁 속에 존재하며, 이 전쟁은 무기와 고문뿐만 아니라 파괴를 통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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