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의 급작스러운 공석 상태에 부처 내 행정 공백과 정책 차질 등 혼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강형석 전 농식품부 차관이 면직 당일 오전까지 부처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할 정도로 인사 조치가 예고 없이 이뤄지면서 부처 내부에서도 지휘 체계를 정리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농식품부는 별도의 차관 직무대행을 두는 대신 각 사안별로 기획조정실장 등이 기존 업무를 대체한다는 방침인데, 정무직인 차관 공석이 길어질 경우 정책 추진 동력 약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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