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간병비 120만원 지원 사업…올해 수혜자 1천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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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간병비 120만원 지원 사업…올해 수혜자 1천명 넘어

경기도가 전국 광역지자체 중 처음으로 환자에게 직접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간병 SOS 프로젝트’의 수혜자가 1천명을 넘어서며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8일 도에 따르면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 연간 최대 12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 수혜자가 3일 기준 1천79명으로 집계됐다.

다발성 골수종으로 입원한 시어머니를 간병한 A씨(남양주 거주)는 “어머님이 한 달 가까이 입원해 계셨는데, 직장 다니는 자식들이 한 달을 통으로 쉴 수도 없고 하루 종일 병원에 있을 수도 없었다”며 “간병비 지원으로 간병인을 쓸 수 있어 한시름 놓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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