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는 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빈대인(65) 현 BNK금융지주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그는 부산은행장 시절 지방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모바일 전문은행(썸뱅크)을 출시하는 등 디지털금융과 글로벌금융에서 경영 능력을 발휘했고,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선임된 후 자산건전성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빈 회장 연임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BNK부산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등 주요 자회사의 대표 후임을 선임하는 절차가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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