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의회는 8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북성포구 항만시설 재정비 및 파시(波市)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북성포구 준설토 투기장 매립이 완료되고 상부공간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북성포구 본연의 항만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인 '파시'를 현대적으로 복원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즉각적인 십자수로 입구 준설 및 항만시설 재정비 계획 수립 ▲인천시와 동구청의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 마련 ▲도시재생 및 해양관광사업과 연계한 광역적 통합 개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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