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LAFC)을 상대로 임신을 주장하며 금품을 요구한 20대 여성과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모 씨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손흥민 측은 5월 7일 양씨와 용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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