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고용 지표 중 가장 악화된 부분으로는 청년 고용을 꼽았다.
이 교수는 “정년연장 논의는 ‘재고용 구조·임금체계·재취업 지원’을 세트로 다뤄야 해결된다”며 “단순히 정년을 늘리는 방식으로는 노동시장 전체의 균형을 잡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정년연장은 앞으로도 뜨거운 이슈가 되겠지만, 숫자 논쟁에 매몰되면 해결책이 나오기 어렵다”며 “청년고용 붕괴, AI 전환, 고령층 재고용 욕구, 임금체계 경직성 등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함께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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