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향로봉함 화재는 '작업절차·안전수칙 미준수' 탓"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7월 향로봉함 화재는 '작업절차·안전수칙 미준수' 탓"

지난 7월 일어난 2600톤급 해군 상륙함(향로봉함) 화재는 보조기관실 근무자들의 작업 절차와 안전수칙 미준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해군은 “이번 화재의 발화지점은 함정 보조기관실 내 발전기 배기배관의 고온부(250℃ 이상)로 확인됐다”면서 “화재 발생 원인은 보조기관실 근무자들이 연료유 취출 및 이송작업 중 ‘작업 절차와 안전수칙 미준수’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해군은 조사 결과 사고 발생 이틀 전인 7월 29일 오후 3시 32분경 기관부 병사 2명이 보조기관실에서 연료유 이송펌프와 연결된 샘플링 밸브를 열어 휴대용 연료통에 연료유를 받았지만, 이후 밸브를 잠그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