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흔들리자…이커머스 경쟁사들 '모객 전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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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흔들리자…이커머스 경쟁사들 '모객 전쟁' 나선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일부 이용자들의 이탈 조짐이 나타나자 경쟁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들이 공격적인 모객 경쟁에 나섰다.

쿠팡 이용자 수는 개인정보 유출 이후 급격한 변화를 보였다.

11번가 이용자 수 역시 29일 129만4992명에서 12월 2일 158만951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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