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자신에게 욕을 했다며 중학생들에게 새총으로 바둑알을 날려 위협한 5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대구 동구 율하동에 위치한 자기집에서 인근 공원에 있는 B군 등 중학생 4명에게 새총으로 바둑알을 쏴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군 등이 자신에게 욕하는 행동을 하자, 화가 나 새총으로 바둑알을 뿌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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