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난도 조절 실패 지적을 받는 영어 영역과 관련해 "그 원인과 조치·개선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시행하고자 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는 과거 수능 때도 특정 과목의 난도와 관련해 조사 사례가 있는지와 관련해선 "통상 수능이 종료되면 사무점검 등을 통해 출제, 시행 등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해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교육부는 수능 영어 영역의 난도가 지나치게 높았다는 지적이 일자 지난 5일 "수능 출제·검토 전 과정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즉시 시행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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