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간을 딛고 꿈꾸던 프로 입성에 성공한 박찬형(롯데 자이언츠)이 노력을 인정받았다.
올 시즌 육성선수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박찬형은 48경기에 나서 타율 0.341 19타점 2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23으로 활약했다.
열악한 조건에서도 꾸준한 자세와 불굴의 의지로 훈련을 이어온 그는 마침내 올 시즌 롯데에 정식 입단하는 데 성공, 꿈꾸던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날 트로피를 받은 박찬형은 "5월에 롯데에 입단해 감독님께서 빨리 기회를 주셔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코치님, 선후배 모두 적응을 잘할 수 있게 도와주셨다"며 "내년에 더 잘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하며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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