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이클연맹이 지난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세계반도핑기구(WADA) 총회에서 세계사이클연맹(UCI)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사이클연맹은 "이상현 사이클연맹 회장이 WADA 이사 자격으로 참석한 데이비드 라파르티앙 UCI 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단독 면담을 진행했다"며 "양 기관은 한국 사이클의 국제 경쟁력 제고, 국제 대회 참여 확대, 지도자·선수 교류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사이클연맹은 UCL과의 면담에서 최근 세계주니어선수권 스프린트·경륜 2관왕으로 활약한 최태호 등 유망주 육성을 위한 WCC(세계사이클연맹훈련센터) 위탁 훈련 확대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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